
[점프볼=조태희 인터넷기자] 클리블랜드가 동부 지구 선두 시카고를 대파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에서 시카고 불스에게 115-92로 승리했다. 클리블랜드는 6연승 후 2연패에 빠지며 분위기가 침체됐었지만 동부지구 선두 시카고에게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다.
클리블랜드는 대리우스 갈랜드가 24점 6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여기에 에반 모블리가 16점, 재럿 앨런이 13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로 보탬이 됐다. 벤치에서도 리키 루비오 역시 9어시스트(11점)으로 힘을 더했다.
시카고는 잭 라빈(23점), 니콜라 부세비치(18점 12리바운드), 론조 볼(19점)가 분전했지만 알렉스 카루소(햄스트링), 더마 드로잔(코로나 프로토콜)의 부상공백이 뼈아팠다.
경기 초반 클리블랜드는 속공을 통한 빠른 경기 페이스와 에반 모블리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앞서나갔다. 시카고의 간판 라빈에게 1쿼터에만 11점을 헌납했지만 벤치에서 출격한 루비오가 8점 3어시스트로 활약하며 리드(29-24)를 유지했다. 2쿼터에도 클리블랜드의 강세는 이어졌다. 모블리의 골밑 득점이 여전한 가운데 갈랜드가 3점슛을 곁들이며 리드를 견고하게 유지했다.
후반전 들어 클리블랜드가 점수 차를 더 벌렸다. 케빈 러브가 선봉장으로 나섰다. 러브는 3쿼터에만 3점슛 3방을 몰아쳤다.
82-66. 넉넉한 리드로 4쿼터를 맞이한 클리블랜드는 루비오의 지휘에 맞춰 앨런이 꾸준히 득점을 적립했다. 시카고는 라빈이 끝까지 항전했지만 의미 없었다. 클리블랜드는 경기 종료 5분 20초 전 라우리 마카넨이 덩크를 터트리며 26점 차(104-78) 리드를 잡았다. 승부의 추가 클리블랜드 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지는 순간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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