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휴스턴이 보스턴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
휴스턴 로케츠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디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NBA 재개시즌 연습경기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137-112로 승리했다.
이날 휴스턴은 경기 초반 4-13으로 끌려가다 16-15로 스코어를 뒤집은 후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전반에만 무려 77점을 쏟아부으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휴스턴이었다.
에이스 제임스 하든의 활약이 단연 빛났다.
하든은 이날 29분 12초 동안 35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3점슛은 무려 8개를 터트렸는데, 총 16개의 야투를 던져 10개를 성공할 정도로 공격 효율이 무척 좋았다. 지난 27일 멤피스와의 연습경기 두 번째 경기에서도 31득점을 폭발한 하든은 2경기 연속 +30득점을 올리며 재개 시즌 출격 준비를 마쳤다.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특히 지난 2경기에서 야투 부진을 거듭했던 러셀 웨스트브룩이 이날 19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로버트 코빙턴과 PJ 터커도 3점슛 각각 4개, 3개를 기록하며 외곽 공격에 힘을 보탰다. 또한 휴스턴은 지난 멤피스 전에 이어 2경기 연속 20개 이상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
반면 보스턴은 이날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을 비롯해 주축 선수 대부분이 명단에서 제외됐다. 브래드 워너메이커, 카슨 에드워즈, 로버트 윌리엄스 3세, 세미 오젤레예, 로미오 랭포드가 선발 출전한 가운데 에드워즈가 16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공격을 주도했다.
한편 휴스턴은 이날 승리로 연습경기 일정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NBA 재개 시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휴스턴은 오는 8월 1일 댈러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재개 시즌 닻을 올린다. 연습경기 1승 2패를 기록한 보스턴은 같은 날 밀워키를 상대한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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