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3점슛 38개’ 전성현, 허재 넘어 역대 2위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7 11:26: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이재범 기자] 전성현이 플레이오프 10경기에서 3점슛 38개를 성공했다. 허재의 37개를 넘어 역대 2위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6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 3차전에서 3점슛 16개를 터트리며 81-73으로 이겼다. 1,2차전을 내줬던 KGC인삼공사는 반격을 시작했다.

오마리 스펠맨(21점 19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4개)과 오세근(18점 6리바운드 3점슛 3개)의 활약과 더불어 전성현이 돋보였다.

전성현은 3점슛 5개 포함 18득점했다.

전성현은 이날 경기 포함 수원 KT와 4강 플레이오프부터 7경기 연속 3점슛 4개+ 성공했다. 플레이오프 통산 최다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조성원과 정인교의 4경기. 이 두 선수의 기록이 두 시즌에 걸쳐 작성되었기에 전성현의 기록이 더욱 돋보인다.

전성현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9경기 연속 3점슛 4개+ 성공 기록을 세웠다. 정인교와 함께 공동 1위 기록이다.

전성현이 지금과 같은 흐름을 이어나간다면 플레이오프에도 9경기 연속 3점슛 4개+ 성공까지도 기록할 수 있다.

만약 시리즈를 6차전까지 끌고 간다면 정규리그에서 이루지 못한 10경기 연속 3점슛 4개+ 성공 기록까지도 도전 가능하다.

전성현은 이 연속 기록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만 3점슛 38개를 넣었다.

플레이오프 통산 한 시즌 기준 최다 기록은 1997시즌 16경기에서 62개를 성공한 정인교가 독보적 1위다.

기존 2위는 1997~1998시즌 15경기에 나서 37개를 기록한 허재였다.

전성현은 24년 동안 바뀌지 않았던 플레이오프 한 시즌 기준 3점슛 성공 1,2위 기록에 균열을 만들었다.

전성현은 최소 2경기, 최대 4경기를 더 치른다. 3점슛 40개를 넘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고, 50개를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참고로 전성현은 평균 3.8개를 기록 중이다. 플레이오프 한 시즌 최다 평균 기록은 2001~2002시즌 문경은의 4.5개다. 다만, 두 경기만 치렀다. 그 다음은 1998~1999시즌 조성원의 4.0개(8경기)가 2위, 1997시즌 정인교의 3.9개(16경기)가 3위이며, 전성현의 3.8개(10경기)는 4위다.

전성현은 8일 오후 2시 15분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챔피언결정 4차전에서 8경기 연속 3점슛 4개+ 성공 기록에 도전한다.

#사진_ 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