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A선수 지인 코로나19 음성 판정 "개인 방역·자체 교육 강화하겠다"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12-03 11: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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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전자랜드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인천 전자랜드는 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일 D-리그 경기 연기 요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더불어 선수 지인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판정이란 소식을 전했다.

전자랜드는 지난 2일 KBL과 협의하여 D리그 경기 연기를 요청했다. 사유는 A선수의 지인이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것. 그 하루 전, A선수와 지인이 약 30분간 만남이 있었고, A선수는 이 사실을 다음날 저녁에 통보 받았다. A선수는 소식을 통보 받기 전 오후 단체 훈련에 이미 참여한 상태.

이 소식을 들은 전자랜드는 2일 오전부터 자체 회의를 가졌다. A선수가 코로나19 매뉴얼 상으로는 밀접 접촉자가 아닌 상황이므로 2일 D리그 경기에 참여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혹시 모를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고 KBL 리그 전체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상황임을 감안, 예방 차원에서 D리그 경기 연기 요청을 했다. 전자랜드는 KBL과 협의, 최종 확정해 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사실을 알였다.

A선수의 지인은 2일 저녁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A선수도 어제 구단 자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해 3일 아침 음성 판정을 받으며 상황은 종료되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선수 개개인의 방역에 더욱 힘쓸 것이며 자체 교육도 실시하여 철저히 대비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유사 사례가 발생하더라도 어제와 같은 예방 차원의 선제적 조치를 하여 혹시나 모를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점프볼 / 강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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