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하든 31득점' 휴스턴, 멤피스에 재역전승 거둬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7 11: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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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휴스턴이 멤피스를 상대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휴스턴 로케츠는 2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HP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19-2020 NBA 재개시즌 연습경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119-104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휴스턴은 연습경기 첫승을 수확했다.

휴스턴은 제임스 하든이 35분 48초 동안 3점슛 5개 포함 31득점 8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벤 맥클모어(26득점 3P 6개)와 제프 그린(18득점 3P 3개)도 외곽에 힘을 보태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 밖에 휴스턴은 이날 무려 22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모처럼 만에 막강 화력을 자랑했다.

 

다만 휴스턴 입장에서는 러셀 웨스트브룩의 부진은 한 가지 아쉬움으로 남았다. 웨스트브룩은 이날 단 8득점(야투 3/14)에 그쳤다. 야투율은 21.4%. 지난 25일 토론토 전(10득점)에 이어 2경기 연속 부진이었다. 

멤피스는 자 모란트(17득점 9어시스트 3스틸)를 필두로 6명의 선수가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후반 집중력에서 밀리며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전반을 59-50, 9점차 우위로 마친 휴스턴은 3쿼터 초반 멤피스에게 잇따라 외곽포를 허용하며 리드를 뺏겼다. 멤피스는 자렌 잭슨 주니어와 모란트가 3점슛을 터뜨렸고, 요나스 발렌슈나스의 골밑 득점까지 더해 초반 6분 동안 19점을 몰아쳤다. 이 사이 휴스턴은 단 4점에 묶이며 전반과는 상반된 경기력을 보였다. 쿼터 후반 멤피스는 아예 경기를 뒤집었다. 3쿼터는 멤피스의 87-79, 8점차 리드로 끝났다.

4쿼터 초반 멤피스의 리드가 이어진 가운데 휴스턴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외곽슛이 터진 것이 주효했다. 휴스턴은 맥클모어가 3점슛 2개 포함 연속 8점을 쏟아부으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공격에서는 그린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휴스턴은 107-101로 달아났다. 이때부터 분위기가 휴스턴 쪽으로 넘어오기 시작했다. 경기 종료 2분여를 남기고 고든의 레이업 득점에 이어 하든이 3점슛을 성공시킨 휴스턴은 이후에도 공세를 멈추지 않으면서 완전히 승기를 잡았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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