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서진 기자] 누구도 현재의 순위를 안심할 수 없다. 아직 시즌의 중반인 3라운드가 끝나지 않았고, 1위 원주 DB와 4위 수원 KT의 승차는 4.5경기다. 더군다나 5위 부산 KCC는 6연승을 질주하며 KT를 단 1.5경기 차로 추격 중이다.
점프볼은 2023-2024시즌을 맞아 SPOTV 해설위원들이 주간 MVP(국내, 외국선수 간 1명)를 선정하고 있다.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정규리그 13경기를 대상으로 한 주간 MVP는 전문성과 더불어 따듯한 해설로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상윤 해설위원이 선정했다. 이상윤 해설위원은 부산 KCC 송교창과 서울 SK 자밀 워니를 뽑았다.
국내선수 MVP 송교창(KCC/1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8.3점 5.3점 2.3어시스트
이상윤 COMMENT
KCC가 6연승으로 반등했다. 그중에서 선택하자면 득점을 많이 하는 선수보다는 수비와 궂은일을 잘하는 송교창을 뽑고 싶다. KCC는 송교창이 합류하면서 완전체가 됐다. 득점을 많이 못 하더라도 리바운드, 수비에서 잘해주니 팀의 활력소다. 다른 선수들도 송교창을 믿는 것처럼 보인다.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 교통정리가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송교창이 욕심 없이 궂은일을 맡아주니까 팀이 좋아진다.

외국선수 MVP 자밀 워니(SK/1회 선정)
주간 3경기 평균 20.3점 7리바운드
이상윤 COMMENT
SK가 5연승을 달린다. 그 연승의 중심에는 워니가 있다. 라건아와 알리제 존슨도 잘하고 있지만, 워니의 존재감은 더 두드러진다. LG전(23일)에서는 한 번도 안 쉬고 40분 내내 경기를 뛰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상대 외국선수와의 매치업에서 잘 해주고,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할도 잘하고 있다. 득점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데 리바운드까지 꾸준하게 잡아주고 있으니 대단하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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