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선수들에게 지난해 동계훈련 현장에서 기대되는 1학년을 물었다. 많은 이들이 손현창(188cm, G)을 꼽았다.
배현식은 “운동을 같이 해보니까 수비도 잘 하고, 피지컬도 좋아서 힘이 좋다. 대학에서 적응을 잘 하고, 떨지 않는다면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거다”고 손현창의 활약을 기대했다.
손현창은 2024년 군산고 3학년 시절 17경기에 출전해 평균 23.1점 8.5리바운드 3.6어시스트 2.1스틸 3점슛 성공 2.1개를 기록했다.
경희대 기대주였던 손현창은 지난해 대학농구리그에서 16경기에서 평균 21분 43초를 뛰며 6.0점 3.7리바운드 1.9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21.4%(6/28)라는 기록을 남겼다.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올해는 지난해 아쉬움을 떨쳐야 한다.
배현식은 “손현창이 올라와서 어시스트도 더 늘어날 거 같다”고 했다.

올해는 만회해야 하는 손현창은 “팀 수비를 더 집중해서 훈련하고, 5대5 훈련에서도 공격을 더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고교 시절에는 평균 2개 이상 넣던 3점슛을 대학농구리그 초반 7경기에서 12개 모두 실패하며 고전했다. 지난해 5월 29일 명지대와 경기에서 처음으로 3점슛 손맛을 본 이후 9경기에서는 3점슛 성공률 37.5%(6/16)로 회복했다.
손현창은 “처음에 (3점슛) 1~2개가 안 들어가니까 자신감이 없어서 계속 안 들어갔다. 하나가 들어가니까 자신감이 생겨서 계속 넣을 수 있었다”며 “올해 3점슛 성공률은 40%까진 어려울 거 같고 30% 이상 올려야 한다”고 했다.
손현창은 지난해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 4경기 평균 27분 57초 출전해 10.0점 4.3리바운드 1.3어시스트 2.8스틸을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45.5%(5/11)로 대학농구리그와 달랐다.
충분히 역량을 더 발휘할 수 있는 손현창은 “동계훈련을 소화하면서 팀이 하나가 되고 더 발전해서 꼭 우리를 쉽게 보지 않게 만들겠다”며 “나는 새로운 (김민구) 코치님께서 오셔서 수비와 공격을 바꾸고 있다. 여기에 적응 중이다. 슛은 아직 부족하다. 수비도 자주 놓친다. 이런 걸 보완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사진_ 점프볼 DB(이재범,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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