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동부 15위와 14위간의 탱킹 대전...승자는 DET, 신인 듀오 빛나다

김호중 / 기사승인 : 2023-02-04 11:3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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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동부 컨퍼런스 순위표 최하단에 위치한 두 팀간의 대결이었다. ‘탱킹 대전’의 승자는 누구였을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4일(한국시간) 리틀시저스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샬럿 호넷츠와의 경기에서 118-112로 승리했다.

동부 14위 샬럿과 동부 15위 디트로이트간의 대결로 주목을 받은 이날 경기. 순위표 최하단에 있는 양 팀이지만 경기력은 상당히 박진감 넘쳤다.

디트로이트는 이날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 시즌 14승(39패)째를 기록하게 되었다.신인 제이든 아이비가 24점 7어시스트를 기록, NBA 입성 후 가장 인상적인 경기 중 하나를 펼쳤다. 아이재아 스튜어트(8점 16리바운드)와 제일런 듀렌(13점 13리바운드)으로 이어진 빅맨진도 골밑에서 힘을 냈다.

샬럿은 3연패를 당했고, 디트로이트에게 0.5경기 차이로 쫓기게 되었다. 시즌 성적은 15승 39패. 라멜로 볼이 23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테리 로지어가 23점 6리바운드로 패배 속에서 분전했다.


양 팀 모두 전반에 70점에 가까운 득점을 기록하며 뜨거운 공격전을 펼쳤다. 로지어와 아이비가 양 팀 공격의 선봉장에 섰다. 69-68로 맞이한 3쿼터, 디트로이트가 아이비와 벅스의 점퍼로 달아나자 샬럿은 헤이워드의 플로터, 로지어의 점퍼로 반격했다. 디트로이트가 베이의 3점슛이 터지자 스미스 주니어의 점퍼로 다시 격차를 상쇄시킨 샬럿. 어느 한 팀도 달아나지 못한채 3쿼터는 끝났다.

4쿼터 초반, 격차가 벌어졌다.스미스 주니어의 돌파 득점, 워싱턴의 득점, 플럼리의 자유투 득점이 연이어 기록되며 샬럿이 104-97로 달아났다. 하지만 디트로이트는 베이, 보그다노비치, 아이비의 화력으로 104-106으로 추격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마침내 경기가 뒤집어졌다. 경기 2분 38초를 남기고 보그다노비치의 3점슛이 성공되며 디트로이트가 107-106으로 경기를 뒤집었고, 이어서 아이비의 자유투 득점, 듀렌의 레이업까지 터지며 한 번 잡은 리드를 집요하게 지켜냈다.샬럿은 볼의 득점으로 추격했지만 32초를 남기고 베이에게 결정적인 쐐기 3점슛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4쿼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한 디트로이트가 승리에 도달할 수 있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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