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유타, 필라델피아 잡고 6연승! 고베어 21리바운드

이원준 / 기사승인 : 2021-12-10 11: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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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준 인터넷기자] 유타 재즈가 필라델피아 식서스를 잡고 6연승을 달렸다.

유타 재즈는 10일(한국시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식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18-96으로 승리를 챙겼다.

양 팀의 희비는 3점슛에서 갈렸다. 유타 재즈는 전반전에만 3점슛 성공률 45%(9/20)를 기록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3점슛을 이용해 필라델피아를 따돌렸다. 그에 반해 필라델피아는 3점슛 성공률 16.7%(3/18)에 그쳐 도망가는 유타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루디 고베어가 17점 21리바운드로 공격과 수비 모든 곳에서 존재감을 뽐냈다. 보얀 보그다노비치(14점), 도노반 미첼(22점), 마이클 콘리(10점), 조 잉글스(11점), 화산 화이트사이드(14점), 조던 클락슨(11점), 루디 게이(10점) 등 8명의 선수가 두 자리 득점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1쿼터까지 필라델피아에게 밀리며 리드를 내주었던 유타가 2쿼터 시작 3분 30초경 루디 게이의 3점슛 성공을 기점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시작했다. 이어진 공격에선 조 잉글스의 3점슛과 루디 게이의 속공 덩크로 점수를 올리며 리드를 가져왔다. 리드와 분위기를 동시에 챙긴 유타는 에이스 미첼의 3점슛 2개와 조던 클락슨의 3점슛이 연달아 꽂히며 61-54, 7점차 리드로 후반전을 맞이했다.

2쿼터부터 이어진 유타의 외곽지원은 후반전에 들어서도 지속됐다. 3쿼터 시작 4분경 루이스 오닐과 마이클 콘리가 3점슛을 적중시키며 필라델피아의 페인트 존을 넓혔다. 넓어진 공간으로 골밑 득점이 수월해지자 유타의 화이트사이드가 3쿼터 페인트 존에서만 12점을 생산해내며 88-76으로 승기를 잡았다.

화이트사이드의 3쿼터 활약으로 힘을 비축한 고베어는 4쿼터에만 9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필라델피아에게 세컨드 찬스를 주지 않았다. 엎친데 겹친 격으로 필라델피아 선수들의 슛 감은 말을 듣지 않았다. 공격이 풀리지 않으니 3쿼터부터 벌려진 점수는 좁혀지지 않았고 필라델피아는 경기종료 5분 4초에 조엘 엠비드를 벤치로 불러들이며 일찌감치 경기를 포기했다.


엠비드는 이날 30분 14초를 뛰며 19점 9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순 없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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