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박신자컵] 대회 참가 선수 보건소 PCR검사…11일 경기시간 미뤄진다

통영/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1 11:42: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대회 참가 선수 대부분이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로 인해 11일 예정된 경기 시간은 2시간 가량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오전 11시부터 통영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신한은행과 하나원큐의 개막전이 14일로 연기되었다. 신한은행 A선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기 때문이다. A선수는 인천으로 되돌아가 격리 조치를 받을 예정이다.

WKBL은 좀 더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자가진단키트로 참가 선수 모두 검사를 진행하려고 했다. WKBL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가 90%라고 한다. 하지만, 완벽하지는 않다.

통영시도 이를 보고 받은 뒤 보건소와 대책 마련에 나섰다. WKBL은 통영시 보건소의 도움을 받아 선수단 모두 PCR검사를 받는 걸로 결정했다.

다만, BNK 선수단은 11일 통영으로 내려오기에 검사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또한 미리 검사를 받은 삼성생명 선수들도 검사를 받지 않는다.

즉, 검사를 받지 않은 삼성생명 일부 선수와 6개 팀(하나원큐, 신한은행, 우리은행, KB, U19대표팀, 대학선발) 선수들이 검사 대상이다. 선수들이 검사를 마친 뒤에는 대회 관계자까지 검사를 추진한다.

PCR검사를 받으면 보통 다음날 오전에 결과가 나온다. 이럴 경우 대회 운영에 차질이 생긴다. 이 때문에 통영시 보건소에서는 최대한 빨리 검사 결과를 알려주기로 했다. 11일 오전 11시부터 검사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오후 3시에 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 된다.

WKBL은 검사 결과를 기다린 뒤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오후 2시에 예정된 삼성생명과 KB의 경기는 뒤로 미뤄질 수 밖에 없다.

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경우 삼성생명과 KB의 경기는 오후 2시에서 2시간 밀린 오후 4시에 열릴 가능성이 높다.

#사진_ 이재범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