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향한 마지막 희망’ 男대표팀, 올림픽 사전자격예선 출전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4-19 11: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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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남자농구 대표팀이 신설된 올림픽 사전자격예선에 출전한다. 사실상 파리행을 향한 마지막 희망이다.

FIBA(국제농구연맹)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 FIBA 농구 월드컵에서 빠진 40개 팀에게 파리로 가는 길은 여전히 열려 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이는 올해 신설된 FIBA 올림픽 사전자격예선(The FIBA Olympic Pre-Qualifying Tournaments)에 관한 이야기다. FIBA는 올림픽 사전자격예선을 통해 2023 FIBA 농구 월드컵 본선 진출국과 올림픽 최종예선 진출국을 제외한 40개국에게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기회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올림픽 사전자격예선은 아프리카 8개국, 아메리카 8개국, 아시아 8개국, 유럽 16개국이 출전한다. 이중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대륙 1위 팀과 유럽 1, 2위 팀 총 5개국이 올림픽 최종예선에 나설 수 있다. 올림픽 최종예선은 각 대륙 별로 24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여 단 4팀 만에 파리 올림픽 본선 무대로 향한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해 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2023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불참하면서 실격 처리됐다. 따라서 파리 올림픽 출전 기회 또한 박탈됐지만 올림픽 사전자격예선 덕분에 기사회생했다. 한국과 함께 바레인,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가 아시아 올림픽 사전자격예선에 나선다. 

한편, 올림픽 사전자격예선 개최지 선정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대진 추첨은 5월 1일에 진행된다. 대망의 올림픽 사전자격예선은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 FIBA 올림픽 사전자격예선 출전국
아시아

바레인,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프리카
카메룬, 콩고민주공화국, 기니, 말리, 나이지리아, 세네갈, 튀니지, 우간다

아메리카
아르헨티나, 바하마, 칠레, 콜롬비아, 쿠바, 파나마, 우루과이, 버진아일랜드

유럽
벨기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체코, 에스토니아, 헝가리, 아이슬란드, 이스라엘, 네덜란드, 북마케도니아, 폴란드, 포르투갈, 스웨덴, 튀르키예, 우크라이나, 불가리아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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