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여중이 연맹회장기 대회에 나서지 못한다.
중고농구연맹은 13일부터 22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2021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총 76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7월 초 용산중과 휘문고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불참을 선언하며 참가 팀이 줄어들었다. 휘문고와 용산중은 다수의 선수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대회 불참 의사를 전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12개 팀이 참가신청서를 냈던 여중부에선 마산여중이 추가로 불참을 선언했다. 농구부 소속 A 선수가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며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것. 동주여중, 삼천포여중과 D조에 속해 내심 결선 진출도 노렸던 마산여중 입장에선 아쉬울 따름이다.
마산여중 이유리 코치는 “우리 팀 선수 한 명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그래서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대회 끝날 때쯤 격리 해제가 되고, 격리 해제가 풀리기 전에 한 번 더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학교 측에서도 이번 대회는 나가지 않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연맹 측에 불참 의사를 전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 차례 연기를 딛고 어렵사리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13일부터 열흘간 김천실내체육관을 비롯한 3개소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_점프볼 DB(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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