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6명 10+점’ BOS, 엠비드-하든 분전한 PHI 꺾고 동부 1위 질주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3-02-09 11: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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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인터넷기자] 고른 득점 분포의 보스턴이 필라델피아를 꺾고 동부 1위를 질주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2022-2023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홈 경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맞대결에서 106-99로 승리했다.

보스턴은 2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전적 39승 16패로 동부 컨퍼런스 단독 1위를 질주했다. 말콤 브로그던(19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데릭 화이트(19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블레이크 그리핀(15점 2리바운드), 그랜트 윌리엄스(1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등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28점 7리바운드)와 제임스 하든(26점 2리바운드 10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다.

1쿼터 팽팽한 양상으로 전개된 가운데 보스턴이 근소한 리드를 잡았다. 엠비드에게 14점을 허용했지만, 그리핀이 1쿼터에만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맞불을 놓았다. 이어 테이텀, 윌리엄스, 브로그던을 앞세워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인 보스턴은 30-27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보스턴의 리드가 이어졌다. 브로그던, 화이트, 테이텀이 3점슛을 연이어 성공시켰다. 조지 니앙, 하든에게 외곽포를 실점하며 분위기를 내주는 듯했으나 윌리엄스의 3점슛으로 맞불을 놓았다. 루크 코넷의 덩크슛과 화이트의 득점까지 더한 보스턴은 59-55로 전반전을 끝냈다.

3쿼터에도 보스턴이 주도권을 잡았다. 브로그던의 3점슛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고, 그리핀은 연속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후 하든과 디안드레 멜튼에게 외곽슛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샘 하우저와 화이트의 3점슛을 더해 86-79로 3쿼터를 마쳤다.

보스턴은 4쿼터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리며 승기를 잡았다. 화이트의 중거리슛과 브로그던의 덩크슛으로 더욱 달아났고, 브로그던의 앤드원 플레이로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어 하든과 마티스 타이불에게 연이은 3점슛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코넷의 득점으로 급한 불을 껐고, 화이트의 득점과 테이텀의 쐐기포까지 나오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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