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서진 기자] 81경기 동안 반성의 시간을 보낸 김진영이 오는 25일 열리는 S더비에서 복귀한다.
서울 삼성은 2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의 S더비에서 김진영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김시래와 이호현이 부상을 털고 돌아왔지만, 여전히 삼성은 이동엽, 이원석, 마커스 데릭슨의 부상으로 전력이 불안정하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를 기록한 삼성에게 김진영의 복귀는 도움이 될 예정이다.
김진영은 지난해 4월 음주운전으로 인해 KBL로부터 27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에 삼성은 더 강력하게 김진영에게 징계를 내렸다. 자체적으로 54경기 출전을 금지하며 김진영에게 긴 반성의 시간을 갖게 했고, 책임을 통감했다.
김진영은 2023년 1월 1일부터 출전 가능했으나, 지난 10월 열린 컵대회의 2경기가 포함되면서 25일 출전이 가능해졌다.
김진영은 2019-2020시즌에 데뷔해 평균 8분 29초 2.7점 1.1리바운드 0.5어시스트, 2020-2021시즌에는 평균 14분 10초 4.7점 1.7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삼성은 점점 좋아지는 김진영의 성장세를 염두에 두고 계획을 세웠었다. 그러나 김진영의 사고에 삼성은 책임을 질 수밖에 없었다.
현재 삼성은 김시래와 이정현, 이호현이 앞선을 이끌고 있지만 부상과 이로 인한 부담 가중으로 피로도가 높아진 상태다. 이에 장신 가드인 김진영은 앞선의 체력 안배에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어 원래 경기 감각을 빠르게 찾는다면 갖고 있던 스피드와 마무리 능력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 삼성 관계자는 "지난 시간 동안 반성을 많이 했다.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과문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 사진_점프볼 DB(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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