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는 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A조 예선 경희대와 첫 경기에서 57-80으로 졌다. 1차 대회에서 오랜만에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던 건국대는 불안하게 3차 대회를 시작했다.
경기 내용이 너무나도 좋지 않았다. 건국대 황준삼 감독은 이날 패한 뒤 “하루 종일 해도 안 될 거 같다. 준비를 잘못 했다. 안일한 생각을 했다. 선수들은 감독, 코치 따라 움직이는데 우리가 준비를 안일하게 하는 바람에 감독과 코치 잘못이다. 선수들이 잘못 한 게 있나”라며 “이런 경기가 올해 처음 나왔으니까 다음에 잘 할 거다. 연습경기를 자주해서 그런가? 준비한 걸 하나도 못 했다. 서로 연습을 많이 하고, 그 때 좋은 경기를 해서 안일하게 한 듯 하다”고 이날 경기 내용을 아쉬워했다.
건국대는 1차 대회 결선 토너먼트에서 76-79로 패한 동국대와 예선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황준삼 감독은 “1차 대회 때 동국대와 좋은 경기를 하다가 마지막 1분을 남기고 졌다. 동국대는 높이가 있고, 슛도 좋다. 수비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했다.

득점과 리바운드 기준으로 20-20 기록은 대학농구리그 통산 30번째다. 지난 1차 대회에서는 선상혁이 26점 20리바운드로 기록한 바 있다.
20-20 기록은 종종 나오지만, 건국대 선수 중에서는 10년 만이다. 최부경이 2011년 4월 15일 중앙대와 경기서 31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한 데 이어 9월 9일 조선대를 상대로 39점 2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주현우의 개인 최다 리바운드는 2018년 상명대, 한양대와 경기에서 두 번 기록한 17개였다. 개인 최다 득점은 2019년 3월 22일 성균관대와 맞대결에서 기록한 30점이다.
주현우가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두각을 나타낸다면 건국대는 동국대뿐 아니라 마지막 성균관대와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사진_ 홍기웅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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