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란코 제라비카 스포츠 홀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62-65로 패했다.
김단비(16점)와 박지현(10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이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대들보 박지수(8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3블록슛) 역시 공격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남았지만, 발군의 수비로 림을 든든히 지켰다. 하지만 한국은 잘 싸우고도 지난 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한끗 차이를 넘지 못하며 패배를 바라봐야만 했다.
이제 한국으로선 월드컵 진출 가능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예선 두 번째 경기인 브라질 전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브라질은 같은 날 호주에 52-65로 패했다. 브라질전은 13일 오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편, 반대편 B조에서는 중국과 프랑스가 각각 나이지리아와 말리를 꺾고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C조(캐나다, 일본, 보스니아)는 벨라루스가 대회 출전을 포기하면서 나머지 3개국인 캐나다, 일본, 보스니아가 예선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자동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날 일본과 캐나다의 C조 첫 경기에서는 일본이 연장 접전 끝에 캐나다를 7점 차로 물리쳤다.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되고 있는 D조(미국, 러시아, 벨기에, 푸에르토리코) 대회 1일차 경기에서는 벨기에가 푸에르토리코를 98-65로 완파했다.
호주 농구월드컵 최종예선 대회 1일차 결과
A조
세르비아(1승) 65-62 한국(1패)
호주(1승) 65-52 브라질(1패)
B조
중국(1승) 90-76 나이지리아(1패)
프랑스(1승) 77-66 말리(1패)
C조
일본(1승) 86-79 캐나다(1패)
D조
벨기에(1승) 98-65 푸에르토리코(1패)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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