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보스턴의 전력 업그레이드 계획…SAS 주전 센터-ORL 백업 빅맨 정조준

김호중 / 기사승인 : 2023-02-09 12: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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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다닐로 갈리날리, 페이튼 프리처드 패키지가 제안될 예정이다.

야후스포츠의 시니어 기자 제이크 피셔의 9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동부 선두 보스턴 셀틱스가 빅맨진을 보강하고자 한다.

보스턴은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다닐로 갈리날리, 페이튼 프리처드 패키지를 제안하고 있다. 갈리날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보스턴에 합류한 슈팅 좋은 빅맨이지만,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프리처드는 2020 드래프트 출신 가드로, 데뷔 후 첫 두 시즌동안 3점슛 성공률 40%를 넘기며 탁월한 슈팅력으로 주목받았다. 올 시즌은 로테이션에서 거의 제외되며 감각을 완전히 잃은 상태다.

두 선수 모두 보스턴의 핵심 자원은 아니지만, 타 팀에서는 상당히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는 자원들이다.

보스턴은 이 둘에 추가적인 자원을 통해 빅맨 보강을 노린다. 현재 로버트 윌리엄스, 알 호포드, 루크 코넷으로 구성된 탄탄한 빅맨진을 보유하고 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준수한 빅맨진이지만 보스턴 내에서는 가드진-포워드진에 비해서는 비교적 부실한 포지션으로 평가받는다.

보스턴이 정조준하고 있는 선수는 두 명이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주전 센터 야곱 퍼틀, 그리고 올랜도 매직의 백업 빅맨 모 밤바다. 퍼들은 올 시즌 경기당 12.1점 9.1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시스템 이해도가 높고 영리한 빅맨으로 평가받는다. 그렉 포포비치 감독 밑에서 5시즌을 뛰면서 시스템 농구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아졌다.

밤바는 데뷔 초 제2의 루디 고베어로 평가받은 재목이다. NBA 입성 후 당초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백업 빅맨으로 쏠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경기당 7.3점 4.6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39%를 기록하고 있다.

보스턴 입장에서는 퍼들을 영입하는데 대가가 더 필요할 것이다. 밤바는 비교적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다. 퍼들이 보다 완성형이라면, 밤바는 다음어야 할 것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어리다는 장점이 있다. 장기적으로 키워볼 수 있다.

보스턴이 프리처드-갈리날리 패키지를 통해 두 선수 중 한 명을 영입할 수 있을지 지켜보면 흥미로울 것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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