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윤덕주배] ‘2연패’ 도전 수정초교, ‘2관왕’ 노리는 방림초교와 결승서 격돌

임종호 / 기사승인 : 2020-11-02 1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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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통영/임종호 기자] 성남 수정초교가 2연패까지 단 한 걸음만 남겨두게 됐다.

수정초교는 2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윤덕주배 제32회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여초부 준결승전에서 온양 동신초교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26-24로 승리했다. 김태희(149cm, G,F), 장서윤(167cm, F,C), 신보민(160cm, G,F)등 6학년들이 중심을 잘 잡은 가운데 5학년 이재이(4점 2리바운드)의 결승포로 결승 무대를 밟았다. 승리한 수정초교는 3일 광주 방림초교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동신초교는 강주하(7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최인경(6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이 분전했으나, 막판 집중력 부재에 발목이 잡히며 패하고 말았다.

양 팀은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확률 높은 공격으로 거푸 득점을 주고받은 가운데 수정초교가 먼저 리드를 잡았다. 수정초교는 상대의 화력이 잠시 주춤한 사이 공격에서 응집력을 발휘하며 10-7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코트는 더욱 달아올랐다. 여전히 팽팽한 흐름 속에 동신초교는 3쿼터 중반 강주하(158cm, G,F)의 득점으로 13-12,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수정초교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엎치락뒤치락하며 근소하게 끌려가던 수정초교는 4쿼터 2분여를 남기고 재역전(22-20)을 만들었다. 그러자 동신초교는 곧바로 이효주의 중거리 슛으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이재이를 막지 못했다.

수정초교는 경기 막판 이재이(158cm, F)의 결승포와 김태희의 쐐기 득점으로 동신초교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쳤다. 동신초교는 마지막까지 승리의 끈을 놓지 않았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

이어 열린 경기에선 광주 방림초교가 대구 월배초교의 돌풍을 잠재웠다. 방림초교는 수원 화서초교를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월배초교를 41-23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2관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2쿼터부터 격차를 벌린 방림초교는 여유 있게 남은 시간을 운영하며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경기 결과>
* 준결승전 *
성남 수정초교 26(4-5, 6-2, 4-10, 12-7)24 온양 동신초교
성남 수정초교

김태희 6점 3스틸
신보민 6점 4리바운드 4스틸

온양 동신초교
강주하 7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최인경 6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

광주 방림초교 41(9-6, 16-2, 6-4, 10-11)23 대구 월배초교
광주 방림초교

임연서 29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 3블록슛
김사랑 10점 4리바운드

대구 월배초교
박효은 10점 11리바운드
정지윤 6점 4리바운드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임종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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