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조태희 인터넷기자] 브루클린이 접전 끝에 미네소타를 꺾었다.
브루클린 네츠는 4일(한국 시간)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홈 경기에서 110–105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브루클린은 2연승을 달렸고, 시즌 전적 16승 6패로 동부 컨퍼런스 1위를 유지했다.
역전 26회 동점 10회를 주고받는 진흙탕 싸움 끝에 브루클린이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브루클린은 2연승을 달렸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란트(30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제임스 하든(20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이 50점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패티 밀스 23점을 올리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미네소타는 디안젤로 러셀(21점 10어시스트), 나즈 리드(19점)가 활약했으나, 칼-앤써니 타운스가 부상으로 빠진 빈자리가 컸다.
경기 시작부터 양 팀은 실책을 남발하며 어수선했다. 먼저 재정비를 마친 쪽은 미네소타였다. 나즈 리드(10점)와 벤치에서 말릭 비즐리(8점)의 외곽포를 내세우며 앞서나갔다. 브루클린은 제임스 하든이 팀 내 1쿼터 최다 득점(9점)을 뽑아냈지만 실책도 4개나 저지르며 맥이 끊겼다.
브루클린은 2쿼터 시작 1분 46초 만에 7점 차 열세(27-34)를 뒤집었다. 제임스 존스와 듀란트가 상대 골밑을 파고들며 파울을 얻어내 득점을 쌓았다. 미네소타는 1쿼터 잠잠했던 앤써니 에드워즈가 살아나면서 추격했지만 역전에는 한발 모자랐다.
3쿼터 들어서 경기는 난타전 양상으로 흘러갔다. 브루클린이 득점에 성공하면 미네소타가 곧바로 응수했다. 브루클린은 밀스가 3쿼터에만 3점슛 2방을 꽂아 넣으며 분위기를 가져왔으나 미네소타도 3점슛 4방으로 반격했다.
1점 차 접전승부가 계속되던 4쿼터도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쿼터 중반까지 골밑에서 듀란트와 러셀이 화력전을 펼쳤고 외곽에서는 밀스와 비즐리가 3점슛 2방씩 주고받았다. 팽팽함을 유지하던 경기는 브루클린 '듀란트 엔딩'을 맞이했다.
하든이 자유투 1구를 성공시키며 3점 차 앞서갔고 이어서 듀란트가 경기 종료 11.3초 전 듀란트가 페이더어웨이 점퍼를 성공시키며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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