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팀 농구의 진수’ 마이애미, 시카고 26점 차 대파

조태희 / 기사승인 : 2021-12-12 12: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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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태희 인터넷기자] 마이애미가 착실한 팀 농구로 시카고를 압도했다.

마이애미 히트는 12일(한국시간) FTX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에서 시카고 불스에게 118-92로 승리했다. 지미 버틀러(꼬리뼈), 뱀 아데바요(손가락)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음에도 마이애미는 팀 농구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카고를 대파했다.

경기 시작부터 마이애미는 남다른 화력을 선보이며 치고나갔다. 그 중심에는 3점슛 5방 포함 26점을 폭발한 던컨 로빈슨이 있었다. 카일 라우리는 3점슛 4개를 곁들이며 16점 14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드웨인 데드몬이 더블더블(20점 12리바운드)과 더불어 경기 내내 상대 빅맨 니콜라 부세비치를 틀어막은 것도 승리요인이었다.

시카고는 잭 라빈이 33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이 미비했다. 더마 드로잔, 데릭 존스 주니어 등 8명이나 코로나 프로토콜로 자리를 비운 것도 뼈아팠다.

전반전은 마치 3점슛 콘테스트 같았다. 시카고는 3점슛 11개(11/21) 마이애미는 13개(13/23)를 터트리며 화력이 불을 뿜었다. 리드를 잡은 쪽은 마이애미였다. 2쿼터 종료 시점 12어시스트나 적립한 카일 라우리를 중심으로 마이애미가 유기적인 볼 흐름을 보여주며 13점 차(65-52)로 앞서나갔다.

3쿼터 들어 마이애미는 격차를 더 벌렸다. 전반전 3점슛으로 재미를 본 마이애미 슈터들은 커터로 변신해 시카고의 골 망을 흔들었다. 여기에 데드몬이 상대 부세비치를 꽁꽁 틀어막으며 활력을 더했다. 시카고는 쿼터 막판 알렉스 카루소의 코너 3점슛으로 위안을 삼았다.(70-86)

4쿼터 남은 시간은 마이애미를 위한 시간이었다. 타일러 히로, 터커의 3점슛이 터졌고 맥스 스트러스까지 파워풀한 덩크까지 꽂아 넣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시카고는 라빈이 끝까지 항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터커와 데드몬이 환상적인 앨리웁 플레이를 완성시키며 축포를 터트렸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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