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관하는 2022 농구 유·청소년 클럽리그(i-리그)는 전국 13개 시도 지역 20개 권역(서울·부산·광주·인천·울산·경기·충북·충남·경남·전북·전남·제주·세종)에서 6월 18일 막을 올려 오는 11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된다.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는 기초 리그를 활성화하고 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2013년 축구 종목에서 처음으로 도입됐고 농구에서는 올해 6월부터 그 시작을 알렸다.
기존의 엘리트 선수 육성 및 승부 중심 문화에서 탈피해 농구와 다양한 문화, 교육 콘텐츠를 결합해 농구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출발을 알리게 된 18일에는 서울 노원구, 울산 남구 2개 지역에서 총 38개 팀이 농구 축제를 즐기고 있다.
본 대회의 가장 궁극적인 취지는 지역리그 상시 운영을 통해 유·청소년 농구 인구 저변 확대와 농구교실 및 농구클럽 활성화를 꾀하는 데 맞춰져 있다.
각 지역별로 대회 전반적인 운영을 맡고 있는 관계자들은 농구 저변확대라는 부푼 꿈을 품고 i리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그러면서 “WKBL에서 주최하고 있는 유소녀 농구클럽 최강전의 좋은 예가 있듯이, 저희도 I리그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개최되어 자리 잡다 보면 유소년들의 대표 농구 축제로 거듭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또, 클럽 팀에도 숨어 있는 재능들이 많다. 더 나아가 클럽 팀에서도 좋은 선수가 발굴된다면 클럽 경쟁력도 더욱 강화될 수 있을 거라 본다”라고 전망했다.

김종학 총괄과 더불어 대회 운영에 힘을 더하고 있는 서울시농구협회 이용진 수석 부회장은 “대회 취지 자체는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대회 발전을 위해서는 홍보가 더 이뤄져야 한다는 점이다. 서울시만 해도 유소년 클럽 팀들이 각 구마다 널리 퍼져 있는데 소통의 시간이 짧았던 것 같다. 내년 대회에서는 사전에 대회를 널리 홍보해 더 많은 클럽 팀이 참가하도록 유도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아울러 체육관 확보 문제도 원만하게 해결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농구를 즐길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것 또한 저희들의 몫이다. 구성원들과 대회 발전을 위헤 보완점들을 하나 하나씩 개선해나가겠다”라며 대회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할 것을 약속했다.

비록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I리그는 목표했던 바를 꿈꾸며 첫발을 뗐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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