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NBA 2024-2025시즌 파이널 6차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맞대결에서 108-91로 승리했다.
오비 토핀(20점 6리바운드), 앤드류 넴하드(17점 4어시스트), 파스칼 시아캄(16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 6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부상 투혼을 펼친 타이리스 할리버튼(14점 5어시스트) 역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시리즈 전적 3승 3패를 만든 인디애나는 승부를 마지막 7차전으로 몰고 갔다.
1쿼터를 28-25로 앞선 인디애나는 2쿼터 완전히 분위기를 잡았다. TJ 맥코넬이 연속 득점을 올렸고, 할리버튼은 외곽에서 지원 사격을 했다. 또한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오클라호마시티의 공격을 무력화시켰다. 애런 니스미스는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었고, 할리버튼은 또 한번 3점슛을 꽂았다. 시아캄의 득점을 더한 인디애나는 64-4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인디애나의 기세는 계속 됐다. 할리버튼과 벤 셰퍼드가 레이업을 얹어 놨고, 마일스 터너는 덩크슛을 집어넣었다. 아이제아 하텐슈타인과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에게 실점했지만 넴하드의 외곽포로 맞불을 놨다. 시아캄, 셰퍼드, 토핀도 3점슛으로 오클라호마시티의 외곽 수비를 공략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90-60, 인디애나의 리드였다.
남은 4쿼터는 의미가 없었다. 인디애나는 맥코넬, 셰퍼드, 베네딕트 매서린의 연속 득점으로 꾸준히 스코어를 적립했다. 이후 제일린 윌리엄스, 딜런 존스, 아이제아 조에게 점수를 내줬으나 승부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일찌감치 승리를 확신한 인디애나는 벤치 멤버들을 투입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오클라호마시티는 길저스 알렉산더(21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제일런 윌리엄스(16점 3리바운드)가 제 몫을 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 사격이 부족했다. 이날 패배로 우승을 확정짓지 못했고, 부담감 속에 7차전을 치르게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