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원준 인터넷기자]시카고 불스가 4쿼터에만 18점을 쏟아부은 더마 드로잔을 앞세워 접전 끝에 뉴욕 닉스를 잡았다.
시카고 불스는 3일(한국시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뉴욕 닉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9-115로 승리했다.
승리 일등 공신은 드로잔이었다. 34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한 그는 승부처인 4쿼터에만 18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끝까지 알 수 없는 경기였다. 시카고는 경기 초반부터 드로잔, 잭 라빈(27점), 니콜라 부세비치(27점) 트리오가 득점에 열을 올리며 뉴욕을 앞섰다. 2쿼터 중반에는 59-39, 20점차까지 점수차를 벌리기도 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뉴욕의 추격에 시달렸다. 3쿼터 시작 3분만에 팀 파울을 범한 시카고는 임마뉴엘 퀴클리, 에반 포니에, 줄리어스 랜들을 앞세운 뉴욕에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고 경기는 접전 양상으로 흘렀다.
이후 경기 막판까지 승패를 알 수 없는 접전이 펼쳐졌다. 시카고는 드로잔이 해결사로 나섰다. 4쿼터 시작 10초 만에 자유투로 득점을 올린 그는 돌파에 이은 레이업 슛, 중거리 점프슛 등 다양한 공격 옵션을 통해 팀 공격을 책임졌다.
승부에 종지부를 찍은 것도 드로잔이었다. 시카고가 113-111로 앞선 경기 종료 20초전 돌파에 이은 레이업 슛으로 득점에 성공한 데에 이어 115-111로 앞선 경기 종료 11.1초전에는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5승8패가 된 시카고는 동부컨퍼런스 2위가 됐다. 1위 브루클린 네츠(15승6패)와는 1경기 차다.
뉴욕은 랜들이 30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실책, 자유투 실패가 이어지면서 패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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