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드래프트] 아이비·듀렌 품은 DET, 드래프트의 숨은 승자로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6-24 12:30:3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서호민 기자] 디트로이트가 알차게 전력을 보강했다.

24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2022 NBA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 초반부터 깜짝 지명이 나오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가운데 1라운드가 마무리 된 현재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알짜배기 선수들을 잇따라 선발하며 이번 드래프트의 숨은 승자로 떠오르고 있다.

디트로이트로선 만족할만한 드래프트 결과였다. 5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던 디트로이트는 퍼듀 대학 출신의 제이든 아이비를 지명했다. 아이비는 이번 드래프트 가드 중 최대어로 ‘TOP3’에 이어 당초 4순위 지명이 예상됐다.

하지만 전체 4순위를 보유하고 있던 새크라멘토 킹스가 아이비를 거르고 아이오아 대학 출신의 스윙맨 키건 머레이를 지명하면서 아이비는 후순위로 밀려났다.

폭발적인 운동 능력을 보유한 아이비는 자 모란트, 도노반 미첼, 앤써니 에드워즈 등이 비교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지난 시즌 NCAA 무대에서 평균 17.3점 4.9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빌딩 노선을 밟고 있는 디트로이트는 아이비 지명으로 케이드 커닝햄과 함께 백코트진을 이끌 적임자를 찾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디트로이트는 트레이드를 통해 13순위 빅맨 제일런 듀렌(멤피스대)까지 데려오며 리빌딩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208cm의 신장과 227cm의 윙스팬을 가진 듀렌은 체격 조건만 놓고 보면 당장 NBA 무대에 갖다놓아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신체 균형이 잘 잡혀 있는 듀렌은 페인트 존에서 파괴력을 선보일 수 있는 빅맨 유망주다. 외곽슛이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지만 골밑 경쟁력은 이번 드래프트 빅맨 가운데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3순위로 지명한 듀렌은 드래프트 당일 예상보다 순위가 밀리며 샬럿에 지명됐고, 후속 트레이드를 통해 디트로이트의 품에 안기게 됐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디트로이트의 트로이 위버 단장은 아이비와 듀렌을 영입하며 리빌딩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