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마이애미 히트가 순위경쟁권 팀의 핵심 자원을 영입할 수 있을까.
‘5Reasonsports’ 소속 마이애미 전담 기자 그렉 스리밴더의 취재 결과에 의하면, 마이애미 히트가 보스턴 셀틱스 포워드 그랜트 윌리엄스를 영입하는데 큰 관심이 있다.
윌리엄스는 2019 드래프트를 통해 보스턴에 합류한 자원으로, 올 시즌 경기당 8.6점 4.6리바운드를 기록중이다. 매력적인 언더사이즈 빅맨이다. 전 포지션 스위치 수비가 가능하며, 3점슛 성공률이 41%나 되어서 스트래치 빅맨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다.
마이애미가 그랜트 윌리엄스에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확실하다. 그에게 PJ 터커 롤을 맡길 수 있기 때문이다. 터커는 지난 시즌 71경기서 70경기를 주전으로 출전하며 마이애미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작은 신장의 백맨인 터커는 그의 신장을 장점으로 역이용해 전면적인 스위치 수비를 보인다. 그리고 3점슛 능력도 이따금 보여주고는 했다.
윌리엄스가 보스턴에서 보여주는 역할과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마이애미는 터커를 제외한 대부분의 핵심 자원들을 지켜냈음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순위 하락폭이 꽤 큰 편이다.
동부 6위에 위치하고 있는데, 동부 7위와의 격차는 불과 0.5경기 차이에 불과하다.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 시스템에서 필수적이었던 PJ 터커 롤을 가장 잘 구현해낼 수 있는 선수는 분명 윌리엄스다. 마이애미가 이번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윌리엄스를 보스턴으로부터 빼내올 수 있을지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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