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레이커스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10-115로 패했다.
절친 르브론 제임스(31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카멜로 앤서니(21점 5리바운드)가 활약했고, 러셀 웨스트브룩(20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과 아이제아 토마스(13점 2리바운드) 또한 제 몫을 했다. 하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이 부족했다. 16승 15패가 된 레이커스는 서부 컨퍼런스 공동 6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초반 레이커스는 디안드레 조던이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다. 이어 웨스트브룩과 토마스도 공격을 성공시켰지만 자본테 그린과 더마 드로잔을 막지 못하며 리드를 빼앗겼다. 론조 볼과 니콜라 부세비치에게 3점슛까지 맞은 레이커스는 22-28로 끌려갔다.
2쿼터가 되자 레이커스는 제임스를 앞세워 반격했다. 트레버 아리자는 외곽에서 지원 사격을 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부세비치와 알렉스 카루소에게 실점, 역전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제임스와 웨스트브룩의 득점으로 공격을 풀어갔지만 드로잔에게 연속 득점을 내주면서 59-6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드디어 레이커스가 리드를 잡았다. 제임스가 꾸준히 득점을 쌓았고, 토마스도 연속 득점을 올렸다. 시카고가 드로잔을 활용해 따라붙었지만 제임스가 공격에 선봉에 서며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웨인 앨링턴과 웨스트브룩의 득점을 더한 레이커스는 84-83으로 3쿼터를 끝냈다.
4쿼터에도 접전은 계속 됐다. 레이커스의 조던과 라존 론도가 알토란같은 공격을 성공시키자 시카고는 드로잔의 득점으로 맞받아쳤다. 레이커스는 앤서니가 연속 득점을 올렸지만 기세가 오를 대로 오른 드로잔을 제어하지 못했다. 경기 막판에는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까지 뺏겼고, 드로잔에게 결정적인 자유투를 내주며 시카고에 무릎을 꿇었다.
한편, 시카고는 에이스 드로잔(38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원맨쇼를 펼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부세비치(19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카루소(17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또한 힘을 보탰다. 3연승을 달린 시카고는 동부 컨퍼런스 2위(18승 10패) 자리를 지켰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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