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1일(한국시간) “페이튼 2세를 포함한 사각 트레이드가 불발될 위기에 처했다. 이유는 페이튼 2세의 메디컬 문제다. 골든스테이트는 페이튼 2세의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고 코어 근육 문제로 2~3개월 결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는 골든스테이트가 몰랐던 사실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페이튼 2세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고통을 참고 경기에 출전했다. 포틀랜드 의료진은 페이튼에 진통제를 맞고 경기에 출전하도록 종용했다. 포틀랜드는 트레이드 과정에서 이 사실을 골든스테이트에 알리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다. 포틀랜드 구단이 선수의 건강은 상관없이 경기에 나서도록 요구했고, 부상당한 선수를 골든스테이트에 넘기려고 했다는 것이다. 조 크로닌 포틀랜드 단장은 “우리는 선수의 안전을 중요시한다. 건강하지 않았다면, 페이튼 2세는 뛰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소문을 부정했다.
천시 빌럽스 포틀랜드 감독 역시 “우리는 절대 다친 선수를 경기에 뛰도록 강요하지 않았다. 만약 그렇게 했으면 내가 무서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제는 페이튼 2세가 포함된 딜이 사각 트레이드였다는 것이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이 지났기 때문에 골든스테이트가 트레이드를 거부한다면 다른 선수들 역시 다시 팀으로 돌아온다. 페이튼 2세가 골든스테이트로, 케빈 낙스와 드래프트 지명권이 포틀랜드로, 샤딕 베이가 애틀랜타 호크스로, 제임스 와이즈먼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로 이적하는 사각 트레이드였다. 페이튼 2세 트레이드가 불발된다면 다른 이적 역시 불발된다.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포틀랜드 의료진과 수뇌부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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