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제천/김민태 인터넷기자] 김홍연이 공격을 이끈 DB A가 기분 좋은 역전승을 기록했다.
DB A는 28일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진 소노 A와의 2025 KBL 유스클럽 드림컵 U10부 C조 예선 경기에서 28-11로 승리했다.
DB는 이번 대회 U10부에 2개 팀, U12부에 3개 팀이 출전했다. 5개 팀 중 U10의 DB A가 가장 먼저 승리를 신고했다.
U10부의 DB A는 1쿼터를 2-5로 마쳤지만 빠르게 경기를 뒤집은 뒤 후반에는 차이를 더욱 벌렸다. 완승을 거두며 예선 첫 승을 챙겼다. 중심에는 10점을 올린 김홍연이 있었다.
2점슛 10개 중 5개를 성공하며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한 김홍연은 “이겨서 기분 좋다. 아버지와 연습을 많이 했다. 동료 선수들과 열심히 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초반에 끌려가던 DB A는 2쿼터 점수에서 8-2로 앞서며 역전에 성공했다. 김홍연은 “‘할 수 있다고 믿으면 이뤄진다’고 생각해서 역전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리드를 유지하던 DB A는 신바람을 이어가며 4쿼터에는 2점만 내주는 사이 13점을 올리며 상대를 압도했다.

26번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빈 김홍연이다. ‘26’이라는 숫자에는 무슨 의미가 있을까. 답은 자신의 생일이었다. 김홍연은 “생일이 (6월) 26일이라서 등번호를 26번으로 골랐다”는 특별하면서 단순한 이유를 밝혔다.
김홍연의 꿈은 농구선수다. 사촌누나인 김루희도 같은 꿈을 가지고 단관초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친남매는 아니지만, 잘 성장한다면 훗날 새로운 농구 가족이 탄생할 수도 있다.
김홍연은 “레이업에 자신 있고, 수비도 잘한다. 농구선수가 꿈인데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 롤모델은 김선형(수원 KT)”이라는 목표를 드러냈다.
한편, U10 참가팀에 함께 이름을 올린 DB B는 남부생활체육공원에서 청주 KCC와 맞붙어 패했다. U12의 DB B는 소노 B에 졌다. U12 DB A, DB C의 첫 경기는 16시 30분에 열린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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