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이틀 간 부산광역시 소재의 영화의전당 야외 특설코트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3x3(남자일반부)가 열린다.
올림픽, 아시안게임에 당당히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기 시작한 3x3는 2년 전,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전국체전 시범종목으로 첫선을 보였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경기를 가진 후 정식종목 채택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3x3 농구가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인정 받기 위해서는 시범종목으로 치러지는 마지막 해인 올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협회 관계자들도 3x3가 정식 종목에 채택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전국체전 3x3 농구는 올해까지 시범종목으로 개최된다. 3년 차인 올해 이후 대한체육회로부터 평가를 받는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시범종목 마지막 해인 올해가 더욱 중요하다. 협회 역시 3x3의 정식종목 채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불미스러운 일이 없어야 하고 대회 관계자, 구성원들이 신중하게 경기를 운영해야 한다. 선수들 역시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전국체전 3x3 농구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 특설코트 이틀에 걸쳐 대회가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전국체전에 수 많은 종목들이 존재하지만 3x3 농구가 그 중에서도 참 매력적인 종목이다. 야외 무대에서 자유롭게 열리는 특성을 잘 살린다면 일반 시민들에게도 충분히 3x3 농구만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고 본다”며 “더욱이 올해는 작년, 재작년 대비 참가 팀수도 늘었다. 기대되는 점들이 많다”라고 기대했다.
3x3 농구는 남자 일반부에 한해 개최되며 총 11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11팀이 A, B, C조로 나뉘어 예선 풀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 2위가 결선에 진출해 대회 이틀차인 19일 6강 토너먼트 일정을 소화하는 방식이다.
국내 3x3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이 다수 참가하는 가운데 초대 금메달 주인공 세종특별자치시(블랙라벨스포츠)가 3연패에 도전한다. 명실상부 국내 3x3를 대표하는 강팀으로 거듭난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번 대회에 최정예 멤버를 내세워 3연속 우승을 노린다.
이동윤, 강병진, 윤성수로 구성된 서울특별시(코스모) 역시 세종특별자치시에 대적할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명지대 농구부도 엘리트 팀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대회에 참가해 눈길을 끈다. 명지대 농구부는 경기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밖에 홈 코트의 부산광역시(모션스포츠), 전북특별자치도(전수현웨딩) 등 기존 KBA 3x3 코리아투어에서 활약하던 팀들도 이번 대회 출전을 알렸다.
3x3 예선은 18일 오후 12시 30분에 시작되며 예선부터 결승까지 총 20경기가 치러진다. 특히 4팀이 속한 A조와 B조의 경우, 하루에 세 경기를 치러야 하는 만큼 체력 관리가 필요해보인다.
예선 종료 후, 19일 오후 2시부터는 결선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결선에 진출한 각 조 1, 2위가 금메달을 향해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된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 3x3의 생중계는 대한농구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KBA Live와 SOOP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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