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기자] 믿을 수 없는 루머가 등장했다.
미국 현지 기자 '빌 오람'은 24일(한국시간) 놀라운 루머를 전했다. 데미안 릴라드의 복귀가 근접했고, 이번 플레이오프도 불가능하지 않다는 내용이었다. 당장 3차전 출전은 어렵지만, 6차전이나 7차전, 혹은 2라운드에 진출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릴라드는 2025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했다. 1년 이상의 재활 기간이 필요한 부상이고, 30대 중반의 나이를 생각하면 이번 시즌 출전은 불가능할 것으로 여겨졌다.
그런 릴라드의 복귀 루머가 나온 것이다. 심지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공동 구단주인 드웨인 호킨스의 발언으로 더 불이 붙었다. 바로 "플레이오프 티셔츠 따위는 비교도 안 되는 대형 이벤트가 있으니, 포틀랜드 팬들은 걱정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포틀랜드 구단주 측은 플레이오프 이벤트인 플레이오프 전용 티셔츠 제작을 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NBA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일이고, 포틀랜드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은 결정이었다. 근데 정작 구단주가 호언장담하며 오히려 자신감을 보였다.

여러모로 릴라드 복귀가 퍼즐에 맞는 상황이다. 당연히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 관심이 없었으나, 최근 릴라드는 가벼운 팀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릴라드의 복귀는 초대형 변수다. 포틀랜드는 원정에서 2차전을 잡아내며 시리즈 전적을 1승 1패로 맞췄고, 2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절대적 에이스 빅터 웸반야마가 뇌진탕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 시리즈는 모든 전문가가 샌안토니오의 압도적 우세를 예상했으나, 웸반야마의 이탈과 릴라드의 복귀가 함께 이루어진다면, 전세는 급격히 바뀔 것이다.
과연 릴라드의 복귀는 루머일까, 진짜일까.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