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박신자컵] 이지우·양인영 펄펄 난 하나원큐, 18연승 및 4년 연속 결승 진출

통영/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7-15 12: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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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여왕’ 부천 하나원큐가 박신자컵 서머리그 18연승 및 4년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부천 하나원큐는 15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용인 삼성생명과의 4강에서 72-63으로 승리하며 대회 18연승은 물론 4년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지우(11점 4어시스트)와 양인영(20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환상적인 원투 펀치가 힘을 발휘했다. 이채은(21점 3리바운드)까지 가세한 하나원큐는 최초의 4연패에 1승만 남겨뒀다.

삼성생명은 2년 연속 결승 진출을 꿈꿨지만 아쉽게도 다시 한 번 하나원큐에 덜미를 잡히며 3위 결정전으로 떨어졌다.

경기 초반 외곽슛 난조를 겪은 하나원큐는 1쿼터를 15-16으로 밀렸다. 이지우가 8점, 양인영이 5점을 기록했지만 이명관과 박혜미를 막아내지 못하며 주도권을 내주고 말았다.

하나원큐의 2쿼터 반격은 대단했다. 양인영이 골밑을 지배하며 순식간에 역전했다. 이채은 역시 저돌적인 림 어택을 통해 삼성생명의 수비를 흔들었다. 이하은 역시 미드레인지 점프슛을 성공하며 전반을 35-33로 앞섰다.

후반 시작부터 하나원큐는 삼성생명을 마음껏 두들기기 시작했다. 이지우와 양인영의 호흡이 잘 들어맞았다. 전반 내내 부진했던 구슬과 김지영의 연속 3점슛 역시 치명타였다. 이채은까지 펄펄 난 하나원큐는 3쿼터를 60-45로 끝냈다.

하나원큐는 삼성생명의 4쿼터 대반격을 잘 막아냈다. 오히려 양인영과 이채은이 내외곽을 고루 공략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강유림을 앞세운 삼성생명의 추격은 매서웠지만 전세를 뒤집기에는 부족했다. 끝내 하나원큐가 승리를 차지하며 다시 한 번 결승에 진출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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