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커리·버틀러 빛났지만···’ GSW, 휴스턴에 패하며 시리즈 전적 3승 3패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3 12: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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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휴스턴에 패하며 시리즈 전적 3승 3패가 됐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3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2024-2025시즌 휴스턴 로케츠와의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6차전에서 107-115로 패했다.

스테픈 커리(29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지미 버틀러(27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빛났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 사격이 부족했다. 이날 패배로 시리즈 전적 3승 3패가 됐고, 부담감을 안고 7차전을 치르게 됐다.

초반부터 골든스테이트는 주도권을 빼앗겼다. 골밑의 알파렌 센군에게 잇달아 실점했고, 프레드 밴블릿에게 3점슛을 맞았다. 모제스 무디와 퀸튼 포스트가 득점을 올렸지만 타리 이슨에게 외곽포를 내줬다. 2쿼터에는 스티븐 아담스와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에게 점수를 허용했다. 버틀러와 무디가 공격을 성공시켰으나 역부족이었다. 제일런 그린과 아멘 탐슨에게 실점, 48-5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양상은 비슷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밴블릿과 센군을 제어하지 못했다. 커리와 버틀러가 힘을 냈지만 휴스턴의 기세에는 역부족이었다. 스미스에게 잇달아 3점슛을 맞았고, 골밑의 센군에게도 점수를 내줬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스코어는 84-86, 여전히 골든스테이트의 열세였다.

4쿼터에도 골든스테이트는 별다른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밴블릿에게 3점슛과 함께 자유투까지 내주며 4점 플레이를 허용했고, 그린과 센군에게 실점했다. 반면, 골든스테이트의 야투는 연이어 림을 빗나가며 스코어가 벌어졌다. 이후 커리와 브랜딘 포지엠스키가 득점을 올렸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패배를 인정한 골든스테이트는 주전들을 모두 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휴스턴은 밴블릿(29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과 센군(21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1승 3패에서 극적으로 3승 3패를 만들며 시리즈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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