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농구연맹 시즌 첫 대회서 학부형 참관단 운영

임종호 / 기사승인 : 2022-03-15 12: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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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임종호 기자] 중고농구연맹이 올 시즌 첫 대회서 학부형 참관단을 운영한다.

오는 17일부터 전남 해남에서 제59회 전국 남녀 중고농구 춘계연맹전이 개막한다. 2022시즌 첫 대회를 앞두고 중고농구연맹은 색다른 시도에 나섰다. 학부형 참관단을 운영, 선수 부모들에게 경기장 출입을 허용한 것.

중고농구연맹(회장 박소흠)은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연맹은 이번 제59회 춘계연맹전을 준비하면서 현장 참관을 희망하는 학부형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정부의 방역지침을 근거로 개최지인 해남군과 협의를 통해 각 학교별로 참관 학부형 5명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한다”라고 알렸다.

중고농구연맹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한 시즌을 거의 통째로 날린 적이 있다. 이에 지난해에는 무관중 체제 속에 한 시즌을 무사히 치렀다. 무관중으로 경기가 열리다 보니 학부형들은 경기장 밖에서 자녀들의 플레이를 영상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에 중고농구연맹은 올해 학부형의 대회 참관에 대한 방안 검토에 나섰다.

연맹 측은 “2020년도 코로나19 초기 엄격한 방역 기준으로 모든 대회가 개최되지 않았으며, 2021년도에는 안전한 대회 개최에 협조하고자 모든 대회를 무관중으로 개최했다. 올해는 각 학교의 주축 선수들이 된 자녀들의 경기를 관람하지 못하는 학부형의 마음을 헤아려서 학부형의 대회 참관에 대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게 되었다”라고 학부형 참관단을 운영하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선수들의 뒷바라지를 담당하는 학부형이 경기장 입장 시 신속 항원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되고, 자연스레 방역의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을 공유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러한 내용은 2022년 연맹 총회에서 지도자의 건의를 접수한 본 연맹 박소흠 회장님의 의지로 정부방침에 근거하여 추진하고 확정되었으며, 앞으로 정부의 방역지침 변화에 따라서 더 많은 참관 기회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현장에서 선수들의 뒷바라지를 담당하시는 학부형의 현명한 판단을 당부드리며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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