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훈련 시작한 이우석, PO 출전 여부는 파란불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3 1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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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이우석을 (울산으로) 데리고 나왔는데 분위기를 익히는 거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부상 병동이다. 이우석에 이어 장재석, 함지훈이 차례로 크고 작은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함지훈이 가장 빨리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이우석과 장재석은 플레이오프 복귀를 목표로 재활 중이다.

함지훈 다음으로 복귀할 선수는 이우석이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은 지난 17일 전주 KCC와 경기를 앞두고 “우석이는 병원에서 정상적으로 운동을 해도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다음 주부터 데리고 다니려고 한다”며 “경기에 뛰는 게 아니라 분위기를 먼저 익히게 하려는 목적이다”고 했다.

지난 21일 서울 삼성과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던 울산동천체육관. 이우석은 함지훈과 함께 코트에서 훈련 중이었다.

이우석은 개인 훈련을 할 뿐 복귀할 수 있을지는 모르는 상태라고 했다.

조동현 감독은 삼성과 경기를 앞두고 “장재석은 아직 (복귀 여부를) 모른다. 함지훈은 오늘(21일)부터 출전하려고 했는데 어제(20일) 며칠 더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플레이오프를 대비한다”며 “우석이를 (울산으로) 데리고 나왔는데 분위기를 익히는 거다. 코트 적응 훈련을 시키는데 밸런스가 안 맞는다. 플레이오프에서 기용하기 애매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우석이) 없다고 생각하고 들어오면 좋은 거라고 여긴다. 노력을 하는데 정상 컨디션이 될지 모르겠다”며 “빠르면 다음 주다. 플레이오프에서 퐁당퐁당 경기라서 체력 안배를 위해 5~10분 뛰어줬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이우석의 복귀 시점을 덧붙였다.

다음 주라면 29일 창원 LG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다.

현재 4위인 현대모비스는 이대로 정규리그를 마칠 경우 4월 2일부터 6강 플레이오프를 시작한다.

이우석은 지난달 16일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뒤 6주 진단을 받았다. 4월 2일이면 6주가 지난 시점이다.

조동현 감독은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지만, 이우석의 플레이오프 출전 가능성은 높다고 봐야 한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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