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임근배 삼성생명 감독 “김소니아, 이해란이 막는다”

용인/김혜진 / 기사승인 : 2023-02-12 12: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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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혜진 인터넷기자] 단독 2위 자리를 놓은 한판 승부가 펼쳐친다. 임근배 감독은 이해란 등 젊은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용인 삼성생명은 12일 용인체육관에서 인천 신한은행과 신한은행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홈 경기를 가진다.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은 공동 2위(14승 10패)에 위치한다. 4위 BNK 썸과는 단 1경기 차로, 두 팀 모두 승리가 여느 때보다 간절하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3승 1패로 삼성생명의 우위. 하지만 최근 4연승 가도를 달리는 신한은행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신한은행은 직전 경기(KB전)에 경기 종료 1분여 전 7점 차 열위를 뒤집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생명도 최근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이해란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이해란은 직전 BNK전에서 19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는 한편, 수비적으로는 빅맨 3명에도 밀리지 않는 강인함을 보였다.

하지만 삼성생명에겐 파울 수 관리라는 숙제가 있다. 직전 경기 조수아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5반칙을 범하며 코트를 떠났다. 조수아가 없는 삼성생명은 후반에 10개의 턴오버를 범했다. 결국 맏언니 배혜윤은 39분 48초 동안 코트를 지킬 수 밖에 없었다.

홈 4연전의 첫 경기를 산뜻한 승리로 시작한 삼성생명은 연승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경기 전 임근배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Q. 순위 싸움에 중요한 경기다. 빅매치를 어떻게 대비했나?

물론 순위 싸움도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어떻게 경기하는지, 그 내용이 중요하다. 순위는 잘하면 올라가는 거다,

Q. 배혜윤의 몸 상태 어떠한가?

지난 경기에 너무 긴 시간을 뛰었다. 경기 흐름 상 뺄 수가 없었다. (배)혜윤이가 경기를 뛰면서 스스로 (몸 상태를) 조율했다. 오랜 시간 뛰고 나면 몸이 굳기도 하는데, (직전 경기 후에도) 컨디션이 나쁘지 않더라. 그래서 베스트 5에 넣었다. 오늘(12일)은 꼭 출전 시간을 조율해주고 싶다.

Q. 강유림도 최근 40분 뛰는 경기가 많은데?

(강유림이) 힘들어한다. 하지만 젊더라. (강)유림이의 교체 포지션에 (이)명관이도 있다. 하지만 (이)명관이는 (신)이슬이 쪽 로테이션을 돌아야 한다. (강유림을) 키아나 스미스 등으로 교체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부상으로 여의치 않다.

Q. 이해란의 성장세 어떻게 보나?
활동 폭이 넓은 선수다. 실력은 더 늘 수 있다. 볼 컨트롤도 (감독이) 시키면 할 수 있다. 아직 (스스로 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닐 뿐이다. (이)해란이는 올해보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 선수다.

Q. 상대 김소니아 대비는 어떻게?

선수들에게 말한다고 대비가 되는게 아니지 않나?(웃음) (김소니아의) 매치업은 (이)해란이다. (이)해란이가 상대 에이스와 맞붙으며 몸싸움을 잘 해주면 실력도 늘어날 거다.

*베스트5

삼성생명 : 조수아, 신이슬, 강유림, 이해란, 배혜윤
신한은행 : 한채진, 이경은, 김태연, 김진영, 김소니아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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