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김단비, 우리은행 이적···계약기간 4년-연봉총액 4억 5000만 원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2 13: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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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FA 최대어 김단비가 우리은행으로 향한다.

아산 우리은행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 김단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총액 4억 5000만 원(연봉 3억원, 수당 1억 5000만 원)이다.

김단비의 이적은 큰 충격이다. 지난 2007-2008시즌 프로에 데뷔한 그는 인천 신한은행에서만 활약한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통산 기록은 457경기 평균 12.6점 5.5리바운드 5.5어시스트. 올해 2차 FA 자격을 얻은 김단비는 우리은행에서 제 2의 농구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김단비 선수는 여자프로농구 최고의 기량을 갖춘 선수이자 우리은행이 다시 한 번 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데 꼭 필요한 선수로 이번 FA 계약은 구단과 선수 모두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이번 FA 계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단비는 “새로운 환경에서 더 높은 곳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우리은행 구단에 감사드린다. 하루 빨리 팀 고유의 색깔에 적응하여 팀과 팬분들이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FA 자격을 얻은 최이샘과도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 2년 연봉 2억 1000만 원에 수당 3000만 원을 더한 총액 2억 4000만 원이다.

최이샘은 “많은 것들을 함께한 우리은행과 다시 한 번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며, 더욱 더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플레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청주 KB스타즈에 패했던 우리은행은 더욱 막강해진 전력으로 다음 시즌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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