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데뷔 앞둔 마레이 “에릭과 뛰면 리바운드 강해진다”

창원/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13:10: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에릭과 같이 뛰면 리바운드가 더 강해질 거다.”

창원 LG에서 5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아셈 마레이가 목표로 삼았던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출전을 앞두고 있다.

마레이는 2022~2023시즌부터 3시즌 연속 LG를 정규리그 2위로 이끈 뒤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면 주어지는 EASL 출전권에 관심을 쏟았다.

지난 시즌 챔피언 등극의 중심에 서며 LG를 EASL 무대로 이끌었다.

LG는 30일 오후 7시 10분 창원체육관에서 뉴 타이베이 킹스와 홈 경기로 EASL 첫 경기를 갖는다.

30일 오전 훈련을 마친 뒤 만난 마레이는 우선 1라운드를 7승 2패로 마무리했다고 하자 “1라운드를 좋게 마무리를 했다. 하나의 팀으로 뭉쳐서 많은 경기를 이겼다”며 “물론 나와 타마요가 득점을 많이 했지만, 주전이나 교체로 출전한 모든 선수들이 자기 역할을 해줬다. 아직 이르지만, 긍정적인 신호다”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마레이는 EASL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고 하자 “굉장히 기대가 많이 된다”며 “우리가 수비를 복잡하지 않고, 간단하게 맞춰가는 게 걱정되기는 하지만, 잘 될 거 같아서 기대된다”고 했다.

KBL과 달리 EASL에서는 외국선수 두 명이 동시에 출전 가능하다. 이날 훈련에서도 마레이와 마이클 에릭이 함께 손발을 맞췄다.

마레이는 “평생 5번(센터)으로 뛰다가 간혹 4번(파워포워드)으로 뛰는 경우도 생긴다. 모든 포지션으로 뛰는 건 아니다. 4번으로 뛰면서 미드레인지에서 슛을 던질 기회도 날 거 같다. 그럴 때 자신있게 던져야 한다”며 “우리 팀의 장점도, 단점도 될 수 있다. 에릭과 같이 뛰면 리바운드가 더 강해질 거다. 단점은 볼이 안 도는 거다. 그래서 오늘(30일) 경기가 더 기대된다”고 했다.

조상현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21일 동안 10경기를 치러야 하는 빡빡한 일정을 걱정한다.

마레이는 “시즌 초반이지만, 빡빡한 일정이다. 앞으로 더 그럴 수 있다. 원정 경기가 많아서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가 많을 거다”면서도 “트레이너들이 선수들을 잘 챙기고, 나도 몸 관리를 위한 루틴을 잘 지킨다. 컨디션은 날마다 달라질 수 있는데 그건 신의 뜻이다.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이날 경기는 JTBC GOLF&SPORTS, 베리미디어, SOOP를 통해 지켜볼 수 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