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2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홈 경기에서 69-74로 졌다. 이날 패배로 2위 확정을 시즌 마지막 경기로 미뤘다.
한 때 11점 차이로 뒤져 자력으로 2위를 차지할 수 없는 위기까지 빠졌던 LG는 5점 차이로 좁혀 그나마 다행이었다.
LG는 만약 11점 이상 점수 차이로 졌다면 마지막 경기를 이겨도 SK에게 득실 편차에서 뒤져 3위로 밀릴 수도 있었다.
이날 경기 막판 10점 이내로 점수 차이를 좁혔지만, 경기 종료 3분 36초를 남기고 마레이가 절뚝거리며 벤치로 물러난 게 걱정이었다.
조상현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부상이 왔다고 해서 걱정이다. 오늘(26일)이나 내일 빨리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선수들이 모두 참석한 팬 사인회가 열렸는데 마레이는 부상 때문에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LG 관계자는 27일 전화 통화에서 “마레이는 다리에 경련이 있었던 거 같다. 병원에서 검사 받은 결과 큰 이상이 없어서 다음 경기 출전에 지장 없다”고 했다.
LG는 29일 2위 자리를 놓고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붙는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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