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수원/최서진 기자] 유기상(21, 188cm)의 창원 생활 적응이 순조롭다.
창원 LG는 2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올 시즌 1라운드 3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은 유기상은 슈터가 필요했던 LG에 힘을 불어넣고 있으며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았다. 올 시즌 32경기 출전 22분 13초를 뛰며 3점슛 1.6개, 3점슛 성공률 39.4%, 7.2점 1.8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1년 차라 여전히 서툰 점이 있지만, 벌써 입사 5개월 차가 되어 서서히 적응을 완료 중이다.
유기상은 “이제 막 경기 전에 손발이 떨릴 정도는 아니다(웃음). 그래도 조금 여유가 생겼다는 뜻이지 않을까? 그래도 아직 갈 길이 멀다. 드래프트 전부터 어느 팀에 가든 팀이 높은 곳에 가도록 공헌하고 싶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상위권으로 가기 위해서는 승수를 더 쌓아야 하기 때문에 열심히 뛰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LG 형들과 선배이지만 연세대 동기인 양준석의 도움을 받아 창원 생활도 잘 헤쳐나가고 있는 유기상이다. “1년 차 때는 인수인계 단계라 양준석 같은 친구들이 많이 도와줬는데, 이제는 끝났다며 손을 놨다(웃음). (이)강현이랑 둘이 하는 것이 많아진 것 같다.” 유기상의 말이다.
또한 유기상은 최근 재밌었던 에피소드 하나를 풀었다. 유기상은 “한번 매니저 형, (이)관희 형, (양)홍석이 형이랑 밥을 먹은 적이 있다. 창원을 걸어가는데 거짓말 안 하고 3분에서 5분 사이로 계속 관희 형에게 사진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웃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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