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닉스 선즈는 3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2022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에서 121-114로 승, 2년 연속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을 향한 첫 걸음을 뗐다.
디안드레 에이튼(25점 8리바운드)이 팀 공격을 이끌었고, 데빈 부커(23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는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피닉스는 5명이 두 자리 득점하며 완승을 합작했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45점 3점슛 4개 12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활약했지만, 고른 득점분포를 보인 피닉스에 맞서기엔 역부족이었다.
크리스 폴, 부커 등이 연속 9점을 합작하며 1쿼터를 개시한 피닉스는 이후 줄곧 주도권을 지켰다. 에이튼이 쾌조의 득점력을 과시한 가운데 부커는 3점슛으로 힘을 보태며 돈치치가 14점을 기록한 댈러스로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1쿼터를 35-25로 마친 피닉스는 2쿼터에도 흐름을 유지했다. 1쿼터에 잠잠했던 제이 크라우더가 내외곽을 오가며 화력을 발휘했고, 벤치멤버들의 지원사격도 원활히 이뤄졌다. 피닉스는 에이튼과 부커가 합작한 앨리웁 덩크슛을 더해 69-56으로 2쿼터를 끝냈다.
3쿼터 들어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피닉스는 3쿼터 초반 3점슛을 연달아 허용하며 쫓긴 것도 잠시, 3점슛이 폭발하며 금세 흐름을 되찾았다. 막판 4분 동안 3개의 3점슛을 집중시킨 피닉스는 96-79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4쿼터 역시 피닉스를 위한 시간이었다. 미칼 브릿지스까지 공격력을 뽐낸 피닉스는 폴도 3점슛을 터뜨리며 돈치치를 앞세운 댈러스의 추격을 뿌리쳤다. 경기종료 3분여전에는 폴이 중거리슛을 추가하며 13점차로 달아났다. 피닉스는 이후 작전타임을 통해 반격을 노린 댈러스의 공세를 저지,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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