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트레이드 가능성 높은 NBA 스타는?···GSW 쿠밍가 82%로 1위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7 13: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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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쿠밍가가 올 시즌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은 NBA 스타 1위에 선정됐다.

미국 현지 매체 ‘폴리마켓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올 시즌 트레이드 확률이 높은 NBA 스타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조나단 쿠밍가로 82%의 지지를 받았다. 오프시즌 쿠밍가는 제한적 FA(자유계약선수)가 됐다. 팀을 떠나고 싶었으나 적극적으로 원하는 팀이 없었다. 골든스테이트의 재계약 조건 또한 마음에 들지 않았고, 협상이 지지부진 했다. 우여곡절 끝에 2년, 총액 4850만 달러(682억 9770만 원)의 조건에 골든스테이트와 사인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쿠밍가의 퍼포먼스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16경기에서 평균 25.9분을 뛰며 12.9점 6.3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하락한 수치다. 시즌 초반 반짝였지만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최근 출전시간과 팀 내 비중이 눈에 띄게 줄었다.

선발로 나서던 쿠밍가는 부상 복귀 이후 벤치 멤버 신세가 됐다. 이에 불만을 품고 있다는 후문. 골든스테이트 역시 쿠밍가를 팀 내 핵심 자원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 상대팀 조건이 마음에 든다면 언제든지 쿠밍가를 내보낼 수 있다. 쿠밍가의 트레이드 확률이 가장 높은 이유다.

2위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로 76%를 기록했다. 아데토쿤보는 오프시즌부터 트레이드 소문에 휘말렸다. 시즌 개막 후에도 꾸준히 트레이드 루머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 밀워키 벅스에 잔류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어 좀 더 지켜봐야 한다. 현재 아데토쿤보는 종아리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도만타스 사보니스(새크라멘토)가 72%로 3위에 올랐다. 새크라멘토 킹스는 올 시즌 사보니스-더마 드로잔-잭 라빈으로 이어지는 BIG3를 구축했지만 서부 컨퍼런스 14위(5승 17패)에 머물고 있다. 때문에 사보니스를 매물로 리빌딩에 돌입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보니스라면 미래의 유망주를 충분히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라멜로 볼(54%), 자 모란트(48%), CJ 맥컬럼(35%), 앤서니 데이비스(27%)가 뒤를 이었다. 아직 트레이드 마감 기한이 남은 가운데 유니폼을 바꿔 입을 NBA 스타는 누가 될까. NBA를 지켜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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