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버 너게츠는 16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미국 프로 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와 홈 경기에서 118-109로 이겼다. 덴버는 초반부터 잡은 승기를 뺏기지 않았다. 덴버는 119-105로 이긴 지난 12일 샬럿전 이후 3연승 행진을 벌였다.
경기 초반부터 덴버가 주도권을 잡았다. 포터 주니어와 요키치를 중심으로 찬차르, 그린, 스미스까지 주전과 벤치가 돌아가며 터진 결과였다. 돈치치 전반에만 23점을 내줬지만 덴버는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활발한 공격뿐만 아니라 탄탄한 수비도 빛났다. 전반까지 덴버가 61-44로 앞섰다. 전반 동안 덴버의 3점슛 성공률은 42.5%, 야투 성공률은 59.5%였다. 댈러스는 야투 성공률이 39.4%, 3점슛 성공률이 15.4%에 그쳤다.
덴버는 3쿼터에 점수 차이를 더 벌렸다. 그린의 활약 덕분이었다. 그린은 3쿼터에만 13점을 쓸어담았다. 3점슛은 물론 특유의 운동능력을 활용한 덩크슛까지 원맨쇼를 펼쳤다. 댈러스는 돈치치를 중심으로 추격전에 나섰으나 어려움이 있었다.
결국 댈러스는 4쿼터 초반 힘을 냈지만 여의치 않자 백기를 들고 말았다. 덴버도 1분여를 남기고 벤치진을 내보내면서 가비지 타임을 보냈다.
덴버는 경기 내내 에너지 레벨에서 댈러스를 압도했다. 덴버는 내외곽을 오가는 움직임과 볼 흐름, 상대의 턴오버를 이끄는 단단한 수비까지 보여줬다.
덴버는 무려 7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승리를 따냈다. 자말 머레이와 애런 고든이 결장했지만 그린(24점)과 포터 주니어(22점 5리바운드 2블록슛), 요키치(14점 13리바운드 13어시스트)가 핵심적인 임무를 맡고, 켄타비우스 칼드웰-포프(14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과 블래코 캔카(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브루스 브라운(10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등이 힘을 보탰다. 또한 덴버는 이날 승리로 41승 18패를 기록, 서부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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