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버 너게츠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의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03-100으로 승리했다.
서부 컨퍼런스 6위 덴버는 2연패에서 벗어나 5위 클리퍼스와의 승차를 0.5경기로 줄였다. 니콜라 요키치(26점 22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3블록)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윌 바튼(17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도 제몫을 했다. 덴버는 5명이 두 자리 득점하며 재역전극을 합작했다.
경기 초반부터 접전이 펼쳐졌다. 덴버는 1쿼터 중반 루크 케너드, 브랜든 보스턴 주니어에게 3점슛을 내줘 흐름을 넘겨주는 듯했으나 1쿼터 막판에 집중력을 발휘했다. 덴버는 7점차로 뒤진 상황서 데본 리드, 파쿤도 캄파조, 본즈 하일랜드가 3연속 3점슛을 합작해 32-30으로 1쿼터를 마쳤다.
1쿼터 막판의 흐름은 2쿼터까지 이어졌다. 덴버는 2쿼터 초반 동점을 허용한 것도 잠시, 2쿼터 중반 요키치가 골밑을 장악해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덴버는 보스턴 주니어를 봉쇄하지 못했지만, 고른 득점분포를 이어가며 64-55로 2쿼터를 끝냈다.
덴버는 3쿼터 들어 위기를 맞았다. 3쿼터 초반 요키치와 몬테 모리스의 활약을 앞세워 한때 17점차까지 달아났지만,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덴버는 3쿼터 막판 5분간 무득점에 그쳐 79-83으로 뒤진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뒷심이 강한 쪽은 덴버였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해 본격적인 추격을 알린 덴버는 경기종료 3분여전 요키치가 3점슛을 터뜨려 재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오스틴 리버스도 3점슛을 성공시키며 힘을 보탠 덴버는 경기종료 12.7초전 요키치가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격차를 3점으로 벌렸다. 덴버는 이후 작전타임을 통해 연장전을 노린 클리퍼스의 공세를 저지, 접전을 재역전승으로 장식했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