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루카 돈치치-카이리 어빙 듀오가 함께 뛴 경기에서 전패를 당하고 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14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21-124로 패배했다.
돈치치-어빙 듀오가 형성된 뒤 패배만을 당하고 있다. 공교롭게 두 경기 모두 클러치 상황에서의 패배다. 리그 최고의 득점원이자 클러치 능력을 자랑하는 양 선수의 만남으로 기대받았던 클러치 상황이 오히려 고민거리로 전락했다.
댈러스는 이날 경기에서 경기 한때 26점차까지 뒤처졌지만 어빙이 4쿼터에만 26점을 기록하며 구단 단일쿼터 역대 득점 3위 기록을 올렸다. (1위는 덕 노비츠키, 28점) 그에 힘입어 댈러스는 4쿼터를 39-24로 앞서며 종료 직전 3점차까지 미네소타를 추격했다.
종료 14초 남기고 댈러스 공격권. 점수는 121-124. 직전 13일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는 3점차 열세 상황에서 루카 돈치치의 아이솔레이션 공격이 빗나갔고 어빙은 클러치 상황에서 볼 한 번 만지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는데, 이번에는 정반대였다. 양 선수가 계속 패스만하면서 서로를 밀어주려하다가 슛조차 시도하지 못했다.
인바운드 상황에서 돈치치가 볼을 받은 뒤 돈치치가 어빙에게 공을 전했다. 어빙이 펌프 페이크 이후 돈치치에게 패스했고, 돈치치가 다시 어빙에게 패스를 전했다. 어빙은 돈치치와의 패스 플레이에 한계를 느꼈고 골밑으로 패스를 시도했다가 공을 스틸당했고 경기는 그렇게 끝났다.
댈러스는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31승 28패가 되었다.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와 성적이 똑같아졌다. 단독 5위에서 공동 5위로 하락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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