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다쳤던 삼성 오셰푸, 창원 내려오다

창원/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0 13: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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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이재범 기자] 다니엘 오셰푸가 창원에 내려왔다. 천기범도 함께 하고 있다. 출전선수 명단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

서울 삼성은 20일 11시부터 한 시간 동안 창원체육관에서 코트 훈련을 했다. 5연패 중인 삼성은 창원 LG와 맞붙는다.

이날 경기에서 관심사 중 하나는 오셰푸의 합류 여부다.

이상민 삼성 감독은 지난 1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을 앞두고 “오셰푸는 무릎이 안 좋아서 동행하지 못 했다. 몸 상태를 확인하면서 좋아지면 (20일 경기가 열리는) 창원으로 내려온다고 했다”고 오셰푸의 복귀 가능성을 내비쳤다.

삼성은 지난 14일 수원 KT와 맞대결에서는 두 외국선수 없이 경기를 소화했고, 가스공사와 경기에서는 KBL 무대에 데뷔한 토마스 로빈슨만으로 치렀다.

삼성의 다음 경기는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 SK와 맞대결이다. 오셰푸가 창원으로 내려왔기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

삼성은 지난 18일 대구와 원정 경기에서도 무릎 부상 중이던 천기범과 함께 동행했다. 대부분 팀들은 지방 원정 경기를 떠날 때 가능한 최소 인원으로 다니는 편이다. 그럼에도 천기범이 함께 다닌 건 선수단과 함께 재활과 복귀를 위한 훈련을 병행한다는 의미다.

삼성은 1라운드에서 4승 5패를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2라운드에서 2승 7패로 부진했다. 3라운드 들어 아이제아 힉스와 이동엽의 부상 악재까지 겹쳐 5연패 중이다.

5연패는 이번 시즌 최다 기록이다. 빨리 연패를 끊는 게 중요하다.

삼성은 오셰푸와 함께 천기범까지 LG와 경기에 출전시킬 가능성이 엿보인다. 이 경우 로빈슨과 김시래는 체력 부담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다.

삼성은 20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LG와 맞붙는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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