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웸반야마 39P-15R 원맨쇼!' 샌안토니오, 3차전 잡고 2승 1패...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2승 남았다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9 13: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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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웸반야마가 무시무시한 원맨쇼를 펼쳤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타겟 센터에서 열린 2026 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2라운드 3차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115-108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시리즈 전적 1승 1패, 3차전의 승자가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었다. 두 팀은 초반부터 의지를 불태웠다.

샌안토니오는 빅터 웸반야마가 중심을 잡았고, 데빈 바셀과 스테픈 캐슬 등이 득점하며 힘을 보탰다. 미네소타는 앤서니 에드워즈의 폭발력으로 맞섰다. 51-51, 동점으로 전반이 끝났다. 너무나 치열한 전반이었다.

3쿼터, 샌안토니오가 앞서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는 역시 웸반야마가 있었다. 골밑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수비력을 뽐냈고, 공격에서도 내외곽을 오가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여기에 켈든 존슨과 디애런 팍스도 활약하며 86-79, 샌안토니오의 우위로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 미네소타가 다시 추격에 나섰다. 웸반야마가 4쿼터 중반 5반칙을 저지르며 파울 트러블에 빠졌고, 이 기회를 활용해 골밑을 공략하며 접전을 만들었다. 


최종 승자는 샌안토니오였다. 결국 또 웸반야마가 주인공이었다. 5반칙 상황에서도 무리하지 않고 수비하며 골밑을 장악했다. 4쿼터 중반까지 적극적으로 골밑을 공략한 미네소타 선수들은 클러치 상황에서 아예 골밑 돌파를 시도조차 하지 못했다. 공격에서도 3점슛과 골밑 공략 등 고비 때마다 득점을 성공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웸반야마 플레이오프 커리어 최고 경기였다. 39점 15리바운드 5블록을 기록했고, 기록 이상의 경기 지배력을 뽐낸 날이었다. 팍스가 17점, 캐슬이 13점 12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미네소타는 홈에서 통한의 패배를 당했다. 에드워즈가 32점 14리바운드로 맹활약했으나, 동료들의 침묵 속에 패배했다.

시리즈 전적은 2승 1패 샌안토니오 우위, 컨퍼런스 파이널까지 2승이 남았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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