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대구체육관 내 편의점이 운영된다. 대구체육관을 찾는 팬들의 먹거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맞대결이 열리는 대구체육관.
이날 경기부터 큰 변화가 하나 생긴다. 대구체육관 내에 편의점 운영이 시작되는 날이기 때문이다.

대구체육관은 가장 오래된 체육관 중 하나다. 가스공사가 홈 경기를 치르고 있지만, 관중 편의 시설에서 부족함이 많다.
가장 큰 불편은 화장실이다. 일반 팬들이 이용 가능한 화장실이 체육관 외부에 있는데다 다른 곳에 비해 작아서 하프 타임 때는 기나긴 줄을 서야 한다.
여기에 체육관 내에서 먹거리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가스공사는 체육관 앞에 푸드트럭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했지만, 체육관에 입장한 뒤에는 먹거리를 해결한 방법이 없었다.
이제는 아니다. 대구광역시도시관리본부가 대구체육관 내 편의점 운영 입찰 공고를 통해 편의점 운영자가 결정되었다.

계약기간은 3월 14일부터 2027년 9월 18일까지 약 1년 6개월이다. 이번 시즌 남은 홈 5경기와 2026~2027시즌 27경기 등 총 32경기가 열리는 32일 동안 편의점 운영이 가능하다.
계약기간이 끝나면 1회에 한해 5년 이내 사용허가 경신이 가능하다.

가스공사는 이날부터 운영되는 편의점과 협의를 통해 대구 소상공인의 물품도 판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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