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레이커스의 앤써니 데이비스는 지난 17일(한국 시간) 유타 재즈와의 경기 2쿼터 막판 공중에서 패스를 받은 뒤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부상과 동시에 비명을 질르며 고통을 호소했던 데이비스는 라커룸으로 향했고, 남은 시간 코트로 돌아오지 못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곧바로 엑스레이를 찍어본 결과, 데이비스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다음날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데이비스의 부상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디 애슬레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데이비스는 중족부 염좌(Mid-foot sprain) 판정을 받았으며 4주 후 재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4주 뒤 복귀가 아닌 재검진으로, 언제 돌아올 지는 미지수다.
데이비스는 올 시즌 잔부상에 시달리며 21경기에 결장했다. 그럼에도 그는 평균 23.1점 9.7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무너져 가던 레이커스 골밑을 홀로 지켰다.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 위해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레이커스는 데이비스를 부상으로 잃으며 비상이 걸렸다. 르브론 제임스가 분전하고 있지만, 골밑의 핵심 전력인 데이비스의 이탈에 따른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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