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릭 퀸은 최근 NBA에서 떠오르는 유망주 빅맨이다. 그는 2025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3순위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부터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며 꾸준히 출전시간을 받고 있다. 올 시즌 기록은 정규리그 25경기 평균 24.9분 출전 12.9점 6.4리바운드 3.9어시스트.
9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뉴올리언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맞대결. 퀸은 33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프로 데뷔 첫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장점인 패스 능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경기였다. 뉴올리언스는 132-135로 패했으나 퀸의 플레이는 단연 돋보였다.

퀸의 활약에 NBA 선배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거 ‘폭군’으로 불렸던 빅맨 드마커스 커즌스는 10일 ‘Run It Back’ 방송에 출연해 퀸에 대해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부터 재능이 있었다. 어제(9일)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줬는데 나는 그의 팬이다. 나와 닮은 점이 많기 때문이다. 빅맨임에도 움직임과 볼 핸들링이 좋다. 어제 경기에서 그가 가진 능력을 보여줬다. 미래가 정말 기대된다”고 이야기했다.

파슨스는 “나는 퀸의 플레이를 좋아한다. 팀 던컨 역시 그의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했다. 젊은 시절 랜돌프를 연상시킨다”며 퀸을 칭찬했다.
선배들의 극찬을 받은 퀸.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NBA를 대표하는 빅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앞으로 그의 플레이가 더욱 궁금해진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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