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가스공사 게 섰거라’ 삼성 은희석 감독 “오프 시즌에 연습한 농구가 나온다”

잠실/임희수 / 기사승인 : 2023-02-18 13: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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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임희수 인터넷기자] 연패 중인 9위 가스공사를 상대로 추격을 시도하는 삼성이다. 은희석 감독은 최근 경기부터 삼성의 농구가 나오고 있다고 했다.

서울 삼성은 18일 잠실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은 최근 승패를 반복하고 있지만 긍정적인 기류가 흐른다. 직전 16일 서울 SK 전에서는 2차 연장까지 끈질기게 승부를 끌고갔다. 삼성은 아쉽게 패했으나 장민국과 김시래가 각각 이번 시즌 개인 최다 득점인 17점과 23점으로 활약했으며 이번 시즌 팀 최다 득점 기록을 113점으로 바꾸었다.

삼성은 10위 탈출 기회를 맞이한다. 창단 후 최다 연패인 9연패에 빠진 9위 가스공사와 만난다. 삼성이 승리한다면 9위 가스공사와의 승차를 없앨 수 있다. 작년 12월 30일 이후 계속된 10위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경기, 은희석 감독의 출사표를 들어봤다.

서울 삼성 은희석 감독

Q. 최근 김시래와 장민국의 활약이 좋은데?

감독으로써 트랜지션 오펜스를 추구하는데 팀 스타일이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선수들도 전술에 적응을 하는 데 있어 속도가 다르다. 그런데 외국 선수까지 바뀌면서 뒤죽박죽이었다. (김)시래나 (장)민국이의 오프 시즌에 내내 연습한 농구가 이제 나온다고 생각한다. 특히 시래는 부상 트라우마를 벗어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외국 선수들이 상대 외국 선수들을 압도하지는 않아도 자기 몫을 열심히 해주다 보니 민국이가 마음에 안정감을 가져 경기력이 같이 올라간 것 같다.

Q. 가스공사를 상대로 3연패 중인데 오늘 경기 준비는?
그동안 암울했던 상황에서 만났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생각하는데 팀의 장점을 부각시켜야하는 상황에서 (부상 선수가 많아) 메꾸려고 생각만 했다. 그런 상황에서 했던 경기라 감독으로서 미안한 마음이 크다. 이번 시즌에 준비했던 트랜지션 오펜스를 더 강하게 나갈 것이다.

Q. 이대성의 매치업 상대는?
(김)시래가 공격수가 된다면 좋은 경기력이 나올 거라 생각한다. (이)대성이가 가스공사의 메인 스코어러이다 보니 수비에서 신장이 좋은 선수를 붙여야 한다고 생각해서 (이)동엽, (신)동혁이를 붙일 것이다. 시래가 경쟁력을 더 가질 수 있는 매치업을 짰다.

*베스트5
삼성 : 이동엽, 이호현, 이정현, 장민국, 앤서니 모스
가스공사 : 우동현, 차바위, 이대헌, 머피 할로웨이, 이대성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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